문화/세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근현대사 서술을 놓고 어느 한 쪽으로 많이 치우쳤다는 논쟁이 치열하게 오가고 있다.미국에서 가르치는 미국역사 한국 근현대사 서술을 놓고 어느 한 쪽으로 많이 치우쳤다는 논쟁이 치열하게 오가고 있다. 역사적 사실(Historical fact)을 놓고도 그 해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거기에는 주류적 시각이 있고, 비주류적 시각도 있다. 어지럽다. 하지만 그것은 현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의 간극이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 꽤나 벌어져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측면이기도 하다. 현실 인식은 역사에 대한 관점과 밀접하게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 현실 인식의 한 가운데 미국이 있다. 미국은 우리 현대사에서 때려야 땔 수 없는 나라이다. 한 때는 이쪽의 시각이, 또 한 때는 저쪽의 시각이 대세를 장악했지만 어딘가 미진한 점이 있었다. 그것은 특정 진영의 필요에 의해 형성된 우리 내부의 관점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 더보기 1929년 이후의 세계 경제공황 '보이지 않는 손'의 파산 문명사회에 지옥 불을 퍼부은 첫 번째 제국주의 세계전쟁이 끝난 뒤 자본주의 선진국에서는 '번영으로 가는 새로운 시대'를 예찬하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쟁에서 진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전쟁배상금에 짓눌려 허덕였고 아시아 아프리카 식민지 종속국 민중이 제국주의 지배와 억압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고 있었지만 미국과 유럽 강대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영국을 중심으로 금본위제도를 다시 세워 국제무역도 제자리를 잡았다. 강대국들 사이에는 군사력을 키우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지만 겉으로는 국제연맹이 세계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제 전쟁이 먼 옛날 일인 것처럼 생각했다.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세계경제 중심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아.. 더보기 세계 역사와 포네그리프 그리고 아마존 릴리의 관계 1. 고대국가와 아틀란티스 "오랜 옛날에 해라클레스의 기둥(지브롤터 해협) 서편에 하나의 섬이 있었다. 그섬은 모든 면에서 완전한 이상국가였다. 아틀란티스라 불리는 이섬은 주변의 섬들이나 리비아와 이집트, 유럽의 티레니아 주변까지 다스리는 거대한 제국의 중심이였다" -플라톤의 대화편 티마이오스中 오하라의 클로버 박사가 말한 거대한 왕국입니다 아틀란티스와 거대 왕국 사이에 몇가지 공통점이 보이네요 "거대함"과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것"이 그것입니다 공통점은 더 있습니다 "아틸란 티스는 풍족한 자원과 뛰어난 문명을 바탕으로 매우 번성한 강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포세이돈을 숭상하며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던 아틀란티스도결국은 부패의 길을 걷게 된다. 백성들은 부와 게으름 그리고 사치의 신인 거짓 신들을 숭배.. 더보기 세계 역사속의 해군 제독들 세계 역사속의 해군 제독들 그리스 - 테미스토클레스 ( Themistocles ) BC 528 ? ~ BC 462 ?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이자 군인, 살라미스 해전에승리하여 페르시아로부터 그리스 세계를 지켜낸 테미스토클레스 페르시아 전쟁은 BC 492년~BC 448년에 페르시아가 두 차례에 걸쳐 그리스를 침공한 사건으로 마라톤 전투, 살라미스 해전, 플라타이아이 전투에서 그리스가 결정적인 승리를 하여 페르시아를 격퇴하였다. 페르시아는 테르모필레 협곡(영화 300의 배경)에서 레오니다스 왕이 이끄는 그리스 연합군을 전멸시켜 사실상 그리스의 대부분을 장악하였다. 기원전 480년 9월경 아테나에 입성하였는데 아테나는 이미 소개되어 비어 있었다. 이것은 아테나의 테미스토클레스의 작전으로 수도를 방어하기보다는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