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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보유국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1997년 유네스코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총회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하여 보호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에 따라 2001년 5월부터 등재 사업이 시작되었다. 세계유산협약에 따른 세계유산이나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세계기록유산과는 개념상 구별되며 별도 관리된다. 2년마다 유네스코 국제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인간의 창조적 재능의 걸작으로서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문화사회의 전통에 근거한 구전 및 무형유산으로 언어·문학·음악·춤·놀이·신화·의식·습관·공예·건축 및 기타 예술 형태를 포함한다. 2년마다 6월 말까지 유네스코 사무국에 등재 신청을 하면 국제비정부기구 (NGO)와 여러 전문가들에 의한 평가가 .. 더보기
우리나라 있는 세계문화유산 우리 나라 세계 문화 유산의 우수성 1. 종묘 -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왕실의 사당으로 지금까지 600여 년을 이어 오고 있다. - 전통적인 의식과 제사에 쓰이는 음악 등 오랜 전통과 관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우수한 문화 유산이다. - 종묘 제례와 종묘 제례악은 세계 무형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2. 화성 - 조선 시대 임금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의 능을 수원 남쪽의 화산으로 옮기면서 성을 쌓았는데 이것이 화성이다. - 실학자 정약용은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한 거중기를 사용하여 화성을 지었다. 3. 석굴암 - 2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 바깥쪽의 방은 네모 모양으로 땅을 상징하고, 부처님이 있는 안쪽 방은 둥근 모양으로.. 더보기
혼란기의 일본 역사 정리 혼란기의 일본 역사 정리(서론)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면서 하물며 일본 역사를 정리한다는 게 무리가 따른다는 것을 모르지 않으나, 한 번쯤은 시도해야겠기에 정리해 봅니다. 일본어를 몰라 번역서 몇 권만 갖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되도록 이면 사실적으로 기술하고자 합니다. 1542년(덴분 11년), 천하의 책사 야마모토 간스케를 만난 가이의 젊은 영주 다케다 하루노부는 천하제패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다. 후일 신겐이라 불리는 바로 그 사람이다. 간스케는 하루노부에게 천하제패의 첫걸음으로써, 통일 세력이 없던 이웃나라 시나노 병합의 비책을 진언한다. 간스케의 권모술수로 스와의 불만 세력인 요리쓰구로 하여금 반란을 일으키게 하고 그 진압을 구실로 스와를 침공하여 자신의 매제인 스와 요리시게를 죽음으로 몰아넣.. 더보기
일본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점령했다는 내용이 실린 교과서 일본 동북부 지역의 지진 피해와 방사능 유출로 인한 일본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겠다며 성금모금에 전국민이 나서고 있는 사이, 일본 문부 과학성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명시하는 내용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확정, 발표해 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일본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점령했다는 내용이 실린 교과서가 도쿄서적 을 비롯해 4개사 지리공민 교과서에 ‘불법점거’라는 표현을 담고 있다. 우리국민들이 독도에 대해서만 관심이 쏟은 나머지 일본 역사 교과서 점유율이 63%에 달하는 지유샤, 후소샤, 교육출판, 도쿄서적 등 4곳의 출판사들은 독도뿐만 아니라 다른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서도 왜곡을 한 내용을 그대로 교과서에 실려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해 분노를 더해주고 있다. 일본정부는 ‘독.. 더보기
일본역사 요약과 임진왜란 이야기 제목: 일본의 역사 요약과 임진왜란 제1장일본역사의 시대별 구분 일본역사의 시대를 간략하게 년대별로 요약하며 세대별 개황을 짧게 설명 합니다 1. 舊石器, 죠우몬, 야요이(彌生)시대(약 20만년전-AD300년경) 2. 고훈(古墳), 아스카(飛鳥)시대 (AD300-710년) 3. 나라(奈良)시대 (AD710-794년) 4. 헤이안(平安시대 (AD794년-1185년) 5. 카마쿠라(鎌倉)시대 (AD1185년-1333년) 6. 난보쿠죠(南北朝), 무로마찌(室町)시대 (AD1333년-1573년) 7.센고쿠(戰國)시대 (AD491년-1568년) 8 아쯔지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 (AD1568년-1600년) 9.에도(江戶)시대 (AD600년-1868년) 10.메이지(明治)시대 (AD1868년-1912년) 11.타이.. 더보기
“니시키에錦繪”에 나타난 일본의 역사 왜곡 / '열도 속의 아리랑' 특별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 열도 속의 아리랑과 한일 합작품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 속의 꿈 광복절 날, 서울시내 광화문 거리를 걷는 기분은 묘했다. 금방이라도 만세소리가 귓전에 들려올 것 같은 환청이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서울역사박물관 입구에 들어설 때까지도 사라지지 않았다. 저 멀리, 오늘의 특별전 대형 현수막과 유도 깃발이 광복절 하루의 관람객 발길을 먼저 멈추게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복절 기념'열도 속의 아리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도 속의 아리랑'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휴가를 온 남동생의 딸아이 두 명과 동행했다. ‘아리랑’이라는 민족의 한을 열도 속에서 찾아낸 .. 더보기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 혜보는 이렇게 대응했다 기존에 6352km라던 중국의 만리장성이 2009년에는 8851km로 늘어나더니 최근에는 21,196km로 2009년 발표보다도 2배 이상 늘어났다. 중국이 이처럼 고무줄 늘리듯 만리장성의 길이를 부풀리는 것은 누가 봐도 다민족 국가인 중국의 정치적 의도로 현재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한 중국의 국가적 연구 사업인 동북공정의 일환임이 분명하다. ‘고무줄 만리장성’의 변천 과정을 보면 중국의 이러한 속셈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기존에 중국이 홍보해 왔던 만리장성의 길이는 중국 내 자위관에서 산하이관으로 말 그대로 만리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단둥의 후장산성이라고 늘려 발표했다. 후장산성은 당 태종의 공격에도 함락되지 않았던 고구려의 박작성으로 알.. 더보기
고려-요 (고려와 거란의 요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 고려-거란 전쟁은 993년, 1010년, 1019년에 고려와 거란의 요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배경 고려 건국 당시, 지금의 몽골과 만주지방에는 거란족과 여진족이 유목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중 거란족은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가 여러 부족을 통일한 뒤, 916년 요나라(遼)를 건국하였다. 922년 야율아보기는 고려에 낙타와 말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926년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키자 고려의 태조는 거란에 대한 적대적 태도를 보이며, 북진 정책을 실행하였다. 942년 요 태종이 낙타 50필을 보내자 고려 태조는 사신은 섬으로 유배보내고 낙타는 만부교(萬夫橋)에서 굶겨 죽여버렸다. 이는 북진정책의 일환으로 취해진 것으로 그 뒤에도 계승되어 고려 정종 때에는 광군(光軍) 30만명을 양성하여 거란의 침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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