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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역사 요약과 임진왜란 이야기 제목: 일본의 역사 요약과 임진왜란 제1장일본역사의 시대별 구분 일본역사의 시대를 간략하게 년대별로 요약하며 세대별 개황을 짧게 설명 합니다 1. 舊石器, 죠우몬, 야요이(彌生)시대(약 20만년전-AD300년경) 2. 고훈(古墳), 아스카(飛鳥)시대 (AD300-710년) 3. 나라(奈良)시대 (AD710-794년) 4. 헤이안(平安시대 (AD794년-1185년) 5. 카마쿠라(鎌倉)시대 (AD1185년-1333년) 6. 난보쿠죠(南北朝), 무로마찌(室町)시대 (AD1333년-1573년) 7.센고쿠(戰國)시대 (AD491년-1568년) 8 아쯔지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 (AD1568년-1600년) 9.에도(江戶)시대 (AD600년-1868년) 10.메이지(明治)시대 (AD1868년-1912년) 11.타이.. 더보기
“니시키에錦繪”에 나타난 일본의 역사 왜곡 / '열도 속의 아리랑' 특별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 열도 속의 아리랑과 한일 합작품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 속의 꿈 광복절 날, 서울시내 광화문 거리를 걷는 기분은 묘했다. 금방이라도 만세소리가 귓전에 들려올 것 같은 환청이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서울역사박물관 입구에 들어설 때까지도 사라지지 않았다. 저 멀리, 오늘의 특별전 대형 현수막과 유도 깃발이 광복절 하루의 관람객 발길을 먼저 멈추게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복절 기념'열도 속의 아리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도 속의 아리랑'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휴가를 온 남동생의 딸아이 두 명과 동행했다. ‘아리랑’이라는 민족의 한을 열도 속에서 찾아낸 .. 더보기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 혜보는 이렇게 대응했다 기존에 6352km라던 중국의 만리장성이 2009년에는 8851km로 늘어나더니 최근에는 21,196km로 2009년 발표보다도 2배 이상 늘어났다. 중국이 이처럼 고무줄 늘리듯 만리장성의 길이를 부풀리는 것은 누가 봐도 다민족 국가인 중국의 정치적 의도로 현재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한 중국의 국가적 연구 사업인 동북공정의 일환임이 분명하다. ‘고무줄 만리장성’의 변천 과정을 보면 중국의 이러한 속셈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기존에 중국이 홍보해 왔던 만리장성의 길이는 중국 내 자위관에서 산하이관으로 말 그대로 만리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단둥의 후장산성이라고 늘려 발표했다. 후장산성은 당 태종의 공격에도 함락되지 않았던 고구려의 박작성으로 알.. 더보기
고려-요 (고려와 거란의 요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 고려-거란 전쟁은 993년, 1010년, 1019년에 고려와 거란의 요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배경 고려 건국 당시, 지금의 몽골과 만주지방에는 거란족과 여진족이 유목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중 거란족은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가 여러 부족을 통일한 뒤, 916년 요나라(遼)를 건국하였다. 922년 야율아보기는 고려에 낙타와 말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926년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키자 고려의 태조는 거란에 대한 적대적 태도를 보이며, 북진 정책을 실행하였다. 942년 요 태종이 낙타 50필을 보내자 고려 태조는 사신은 섬으로 유배보내고 낙타는 만부교(萬夫橋)에서 굶겨 죽여버렸다. 이는 북진정책의 일환으로 취해진 것으로 그 뒤에도 계승되어 고려 정종 때에는 광군(光軍) 30만명을 양성하여 거란의 침입.. 더보기
금나라 청나라, 과연 한국사 금나라 청나라, 왜 한국사인가, 1. 총설 서기1125년 북방의 여진족을 통일한 아골타가 이끄는 금나라 군대는 일명 몽골준마(과하마)로 편성된 기마군단을 앞세워 요나라로 진군한다. 이어 고려를 3차례나 침공한 북방의 강대국 거란의 요나라를 순식간에 집어 삼킨다. 이어 한 대륙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차이나족의 송나라 정벌에 나섰고 이 소식을 접한 송나라 조정은 공포로 공황상태가 되어 화친 제의를 하였지만 파죽지세로 휘몰아쳐 오는 금군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금군은 송나라를 초토화 시키고 한대륙 서남부 구석으로 쫓아 버린다(서기1127년). 이 과정에서 송나라 왕 부자 희종, 흠종을 생포하는 혁혁한 전과를 올린다. 이 때 금군은 고구려 조의선인皁衣仙人들의 상징인 검은 옷을 입고 진군하였는데 공자교를 .. 더보기
중국에 있는 고대의 피라미드 우리는 피라미드 하면 이집트와 남미에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대부분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상고사의 배경이 된 요하(요동, 요서, 만주) 등지에는 그 개수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피라미드가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역사시간에 세계에는 4대문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배웠고 또한 그렇게 알고 있었으나 최근 현재 중국의 요하지역에 새로운 문명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는데 이는 황하문명보다 몇 천 년이나 앞서 있다고 최근 역사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이름 하여 요하문명이라고 한다. 근래에 중국의 동북공정을 계기로 고구려 문화 및 그 이전에 고조선과 우리역사의 상고사에 해당하는 환국, 배달국 등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환웅이 웅녀를 만나 단군 왕검을 낳았는데 그가 고조선의 시조로 알고 있으며 이를 일컬.. 더보기
중국의 역사왜곡보다 우리 학자들의 태도가 더 문제 중국의 한국 고대사 왜곡보다 우리 학자들의 태도가 더 문제” 공고를 나와 과학도가 되려했던 윤내현 명예교수는 특허만도 수십개를 갖고 있는 ‘과학자’ 역사학자다. 단국대에서 박사를 했으며, 하버드대 대학원 동아학과에서 연구하기도 했다. 『한국고대사신론』으로 학계에 파장을 일으켰지만, 그의 고조선 연구는 안타깝게도 계승되지 못했다. 중국의 동북공정, 즉 중국의 한국 고대사 왜곡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 역사학자들의 떳떳하지 못한 학문적 태도입니다.” 1980년대 초중반 「고조선의 강역」, 「중국문헌에 나타난 고조선 인식」, 「위만조선의 재인식」 등을 발표했던 윤내현 단국대 명예교수(72세)의 지적이다. 2005년 정년퇴임을 한 그는 지금 파킨슨씨병으로 말도 어눌하고 거동까지 불편한 상태다. 중국 고대사.. 더보기
의식주를 통해본 중국의 역사 일상생활에서 추적하는 거대한 역사 의식주를 통해본 중국의 역사 우리나라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중국. 의식주라는 세세한 모습에서 오천년 중국의 방대한 역사를 설명해 준다고 하니 그 제목에서 일단 흥미를 끌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중국 역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과 오해하고 있던 점들, 그리고 의외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식 - 밥이 하늘이다. 식욕은 인간이 지닌 가장 본능적인 욕구 중 하나이다. 중국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신토불이 개념을 가지고 살아온 민족이다. 고대부터 농경생활을 시작함으로써 우리와 비슷한 식생활을 했었다. 공자의 고향인 산둥지방이 우리나라와 가장 인접해 있고 지형과 기후조건도 비슷하다. 황해를 끼고 있어서 물산이 풍부하다. 겨울이 길어서 배추잎을 넣은 탕 요리가 발달했다.. 더보기
백제시조는 부여왕 구태/해상강국의 기반은 서남해 해상세력 [구당서 백제전]"백제의 영토는 서로는 바다(서해)를 건너 월주(양자강 지역)에 이르고 북으로는 바다(발해만)를 건너 고구려와 접하고 남으로는 바다(남해)를 건너 왜(일본열도)에 이른다" 아시아 해상국가 백제의 기반세력은 고대부터 해상루트를 개척하여 고인돌.옹관문화를 유럽.중동까지 전파한 서남해 마한(일본의 뿌리모국)의 해상세력이다. 해상강국 백제 시조는 동명성왕(고두막)의 후손인 부여왕이며 요동태수 공손탁의 사위 구태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에는 《북사(北史)》 백제전(百濟傳)을 인용하여, "부여왕 동명(고두막)의 후손 구태(仇台)란 자가 있어 매우 어질고 신실했는데, 대방(帶方)의 옛 땅(한반도=마한)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웠다. 한나라의 요동태수 공손탁(公孫度)이 자기 딸을 구태에게 시집 보냈으며 .. 더보기
백제의 영토'에 대한 환상에서 부디 깨어나시길 이 사진은 우리가 국사책에서 흔히 보던 백제의 전성기(4C경)의 그림입니다. 이 사진에서 보면 백제의 영토는 한반도에 국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과정을배운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기에 PASS 이 지도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한듯한데, 옛 지명과 현대의 지명을 섞어 표기한 점입니다. 현대에는 동해라고 부른다지만, 당시에는 고구려의 내해로 즉 '창해'라고 불렀습니다. 한강은 '아리수'... 태왕사신기에서 담덕이 왕에 오른 다음 백제를 치기 위해서 현고등과 회의를 하는 씬입니다. 저 지도에서 보시면 백제는 한반도에 백제와 서백제(西百濟)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왕사신기가 환타지 사극이란 이유때문에 사실 신뢰가 잘 안가죠. MBC 태왕사신기는 애초에 '판타지 드라마'라는 간판을 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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